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는 지난 23일 본서 3층 가람홀에서 소방공무원과 가족, 친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혜숙 주무관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헤숙 주무관은 95년 소방에 입문해 행정공무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며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추억의 영상 상영, 재직기념패ㆍ감사장 전달, 송별사, 축하노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족ㆍ동료직원들과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유혜숙 주무관은 퇴임사를 통해 “소방에 몸을 담은 시간은 내 생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추억들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해 퇴직 후에도 소방 발전의 조력자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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