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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기념사] 최기환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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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발행인 | 기사입력 2017/07/10 [09:48]

[창립 30주년 기념사] 최기환 발행인

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발행인 | 입력 : 2017/07/10 [09:48]
▲ 최기환 발행인

올해는 지난 1975년 소방국이 탄생한 후 42년 만에 순수 소방만의 청으로 독립하게 되는 뜻깊은 해이며, 소방방재신문이 30년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을 두 번 넘어 세 번째 고개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은 그간 ‘언론의 생명은 독자와의 약속’임을 전제로 29년여 성상을 지켜왔고 이제 30년이라는 소방 전문지 최초의 장을 열게 돼 더욱 감개무량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지금까지 우리 분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고 또한 소방 역사의 한 장을 그리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온갖 이해타산이 얽히고설킨 비즈니스 세계가 그렇듯 전문 분야의 언론 역시 듣기 좋은 몇 마디 말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 만큼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여 소방방재신문의 임직원 모두는 지혜를 짜내고 방법을 찾으며 소방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연구하며 오늘 이 자리에 이른 것입니다.


그래서 소방방재신문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30년도 자만하지 않으며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고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문기자 양성을 통해 이 분야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방을 알아야 전문 분야의 기자가 될 수 있다는 필자의 확고한 신념 때문이었기도 하지만 직원들의 숭고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원래 언론의 본분은 정부와 이해 관계자가 소중한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또한 관련 산ㆍ학ㆍ민ㆍ관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소방 관련 전시회에 참관단 파견은 물론 선진소방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련 분야의 세계화에도 일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소방방재신문은 관련인들을 위한 출판사업과 교육사업을 다각화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웹디자인 지원 사업은 물론 제조사의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의 현지 업체들을 발굴, 기업과 기업끼리의 협력체결을 통한 OEM 생산도 지원하며 기관, 단체, 기업의 세미나와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이벤트 사업 분야도 활성화해가고 있습니다.


소방인 여러분!


이제 3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선 소방방재신문에는 소방인 여러분의 힘찬 격려와 박수 그리고 응원이 필요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문이 될 것이며, 또한 이 분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소방인 여러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창간 30주년을 맞기까지 본지를 아끼고 성원해 주시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발행인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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