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6일 오후 4시 46분쯤 경남 통영 북신동의 한 건물 3층 교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각종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3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6명은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통영소방서는 배전반의 누전차단기가 작동하고 발화지점 부근 전기기구가 발견된 점을 미뤄 누전,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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