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평글로벌, 흔들림방지 버팀대 KFI인정

기술지원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 토털 솔루션 제공

최영 기자 | 입력 : 2017/08/10 [13:11]

 

[FPN 최영 기자] = 소방시설 설계ㆍ감리ㆍ공사ㆍ관리 등 소방엔지니어링 전문 업체 (주)정평이앤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정평글로벌(대표 김경진)은 최근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KFI인정을 획득하고 내진기술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정평글로벌에 따르면 소방시설 내진자재의 종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기술사와 구조기술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내진자재 개발과 함께 전국에 구성한 지역별 소방기술사 네트워크를 통해 소방기술사들의 현장방문으로 내진기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KFI인정을 획득한 정평글로벌의 종, 횡 방향 버팀대의 정격하중은 7,117N이다. 30~90도의 모든 각도 설치가 가능하며 50~150mm 규격의 소화배관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철골형 부착장치에 대한 KFI 성능 검증도 마쳤다.


특히 건축물의 피트공간이나 기계실 등 협소한 공간에도 적용 가능한 4방향 버팀대를 별도 개발해 시공성을 높였다.


정평글로벌은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이번 KFI인정 획득과 함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용 내진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단 시간에 정확한 내진도면 설계와 납품이 가능한 체제를 갖췄다.


기술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설계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배관 구성 등 현장 작업 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토록 3차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도면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정평글로벌 김경진 대표는 “내진설계는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설계가 적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소방감리나 소방공무원들도 편리하게 현장 적용과 확인이 가능한 종합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진용 자재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경제적인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지금의 소방시설 내진설계는 불필요한 부분까지 설계돼 비용 낭비로 이어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조 관점보다는 기술 완성의 관점으로 법규에 적합하면서도 성능이 확보된 경제적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한국형 건축물에 최적화된 제품개발과 기술개발로 적절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어 “정평글로벌의 내진 제품은 응력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을 확인 후 제작됐다”며 “내진성능 검증이 요구되는 경우 구조기술사의 내진시뮬레이션으로 검증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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