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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주택서 방화 추정 불… 1명 사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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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1 [05:49]

포천 주택서 방화 추정 불… 1명 사망, 1명 부상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8/11 [05:49]

 

[FPN 임희진 기자] = 10일 밤 12시 49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여, 85)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김씨의 큰아들 신모(남, 61)씨가 숨졌다. 또 주택 지붕과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주택 세입자는 “화재 전부터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렸고 화재 직후 김씨의 작은아들이 ‘다 죽여 버리겠다’고 중얼거리며 차를 타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이날 오전 6~7시경 작은아들 신모(남, 58)씨는 주택과 1km 떨어진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작은아들 신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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