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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여름철 말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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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8/14 [11:34]

진천소방서, 여름철 말벌 주의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17/08/14 [11:34]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꿀벌과 달리 말벌의 독성이 무서운 건 그 자체의 독성보다는 일부 사람들이 독성분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과민충격’이라 부르는데 심할 경우 온 몸이 퉁퉁 부어 기도가 막혀 질식해 사망에 이른다. 이에 대비해 순천소방서는 말벌 구제 장비와 벌 쏘임 과민반응 억제 의약품을 비치해 만약에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은 먼저 해코지를 하지 않는 한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일상생활에 부득이하게 위협을 느끼게 된다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연락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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