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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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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8/14 [11:36]

괴산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119뉴스팀 | 입력 : 2017/08/14 [11:36]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실외기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자료를 보면 2014년 122건, 2015년 138건, 2016년 222건으로 본격적인 에어컨 가동시기인 6월부터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 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합선과 같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과열이나 과부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컨은 실외기 결선부위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냉매공급 배관 결로현상으로 발생한 수분이 결선부위로 침투하거나 연장하는 배선을 규격에 맞지 않는 전선으로 사용할 경우 결선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염병선 서장은 “바람이 약해지거나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면 작동을 즉시 정지해야 하며 설치ㆍ교체 시에도 전문기술자의 시공ㆍ정비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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