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부, 7월 호우피해 복구비 2,876억원 확정

광고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6:10]

정부, 7월 호우피해 복구비 2,876억원 확정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8/17 [16:10]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소요비용 2,876억원을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ㆍ의결했다.

 

복구비용은 지원복구비 2,445억원(국비 1,698억, 지방비 747억), 자체복구비 431억원이며 지역별로는 충북 1,754억원, 충남 788억원, 강원 230억원, 경북 등 기타 11개 시ㆍ도 104억원이다.

 

시설별로는 주택,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 202억원, 하천ㆍ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 2,674억원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심각한 호우 피해를 받은 충북 청주ㆍ괴산, 충남 천안, 강원 홍천 등 7개 지자체는 시설 복구에 1,6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소상공인 점포ㆍ공동주택 지하 침수 피해, 농작물 피해 등의 지원 단가 현실화, 보험제도 활성화 등 사회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