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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소방학회, 내달 7일 ‘고층주거시설의 화재위험성과 안전대책’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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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6:10]

화재소방학회, 내달 7일 ‘고층주거시설의 화재위험성과 안전대책’ 국제세미나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8/17 [16:10]

[FPN 김혜경 기자] = (사)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정영진)는 초고층 주상복합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내달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소방학회와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의 강연ㆍ토론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선진국의 정책과 국내 현실을 비교하고 고층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과 안전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영진 건축도시방재분과위원장(호서대학교)의 세미나 개최 배경과 목적 설명을 시작으로 ▲Prof.Kyoichi Kobayashi(Tokyo University of Science, 그렌펠 타워 화재의 개요와 일본의 고층 공동 주택의 화재안전을 위한 건축법과 소방법의 변천과 향후 과제) ▲채승헌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그렌펠 타워 화재를 고려한 국내 외장재 실대형 시험방법 적용을 위한 연구현황)가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남준석 박사(한국소방산업기술원, 고층건축물관련 국내 소방관련법령 현황 및 개선방안) ▲안형진 실장(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그렌펠 타워 화재를 고려한 내화 관련 정책분야) ▲황은경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리나라의 고층 주거시설 피난규정 현황 및 향후 과제) ▲김동준 본부장(㈜파라텍), 초고층 커튼월 건축물의 화재확산 방지시스템 ▲Ph.D.Hitoshi Kurioka(일본소방검정협회, 일본의 고층 공동 주택의 화재 위험도 평가 방법) 순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 토론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와 LH공사, 소방기술사회, 소방시설관리사회, 한국소방안전협회, 안전총괄본부, 경기안실련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영진 회장은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제2의 그렌펠타워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31일까지 사전등록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kifse@kifse.or.kr)로 접수하거나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555-2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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