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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UN, 글로벌 데이터톤 개최

내달 7일까지 기후변화ㆍ자연재해 관련 국가 현안 해결 아이디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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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6:12]

과기정통부-UN, 글로벌 데이터톤 개최

내달 7일까지 기후변화ㆍ자연재해 관련 국가 현안 해결 아이디어 접수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8/17 [16:12]

[FPN 김혜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UN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과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톤 행사는 국제적으로 국가ㆍ도시에 대한 공통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일반인ㆍ학생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와 공동으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관련 국가(도시) 현안 해결 아이디어’로 내달 7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16개 팀)를 선정한다.

 

시상으로는 대상에 과기정통부장관상(상금 700만원), 최우수상에 유엔 글로벌 펄스상ㆍ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ㆍ빅데이터연합회장상(상금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국가별 우수상 12개(상금 각 200만원)도 시상한다.

 

아이디어 접수 등 대회 운영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데이터톤 2017 홈페이지(http://datathon.kbi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이 핵심이 되는 글로벌 데이터톤 행사를 추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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