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서 5층 강당에 설치된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훈련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용산소방서(서장 최송섭)는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박 4일간 ‘2017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본서 5층 강당에 을지연습 상황실을 설치하고 적의 도발과 전쟁에 따른 국가기반시설의 화재, 인명구조활동 등 피해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송섭 서장은 “매년 진행하는 을지연습이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위협하는 포괄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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