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14일, 제18회 부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열려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기여

광고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1:10]

14일, 제18회 부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열려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기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9/14 [11:10]
▲ 지난해 열린 제17회 부산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모습    ©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성곤)는 1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제18회 부산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소방 주관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회에는 22개 팀(유치부 11, 초등부 11) 663명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소방동요를 팀별로 준비한 안무에 맞춰 선보이며 학부모ㆍ가족ㆍ지도교사 등 1,6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열리는 마당에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축사, 심사위원 소개ㆍ심사기준 발표, 의용소방대 합창단의 축하공연 ▲2부 뽐내는 마당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된다. ▲3부 축하의 마당에서는 댄스 축하공연과 경연대회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시상은 부문별(유치부ㆍ초등부)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부산시장상이 ‘우수 지도자’에는 부산시교육감상, ‘금상’에는 부산시교육감상과 부산소방안전본부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각 팀(유치부, 초등부)은 내달 18일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동요에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부르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