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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소방서, 국민대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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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9/14 [14:30]

성북소방서, 국민대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

119뉴스팀 | 입력 : 2017/09/14 [14:30]
▲ 기숙사 학생들이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 119뉴스팀

 

서울 성북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3일 오후 8시경 국민대학교 교내 생활관에서 새 학기를 맞아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학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 진압 방법, 화재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병행됐다.

 

▲ 기숙사 학생들에게 소화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119뉴스팀

 

특히 야간에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교내 기숙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민춘기 서장은 “이런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대피방법 등 행동요령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ㆍ훈련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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