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남여의용소방대는 19일 다가오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마산합포구 오동동 천할머니(82세) 등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곤, 김미애 마산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소대원 20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 50분 댁을 직접 방문해 송편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 체크, 주거지 환경정리, 말벗 돼드리기 등 따뜻한 정 나누기 실천에 동참했다.
김민곤 마산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사랑의 송편 나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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