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정] (주)건국이엔아이, 효심 깊은 동료직원 돕기에 ‘선뜻’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9/28 [16:25]

[FPN 신희섭 기자] = (주)건국이엔아이(대표이사 박정렬)에 종사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월급 1%씩을 모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건국이엔아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찬홍 과장. 그는 멀리 베트남에서 회사를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이다. 하지만 간 장애를 앓고 있던 부친의 지병이 갑작스럽게 급성 간경화로 악화되면서 간이식이 불가피한 어려움에 처했다.


평소 효심이 깊었던 박찬홍 과장은 자신의 간을 부친에게 이식할 수 있다는 소식을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았고 망설임 없이 수술대 올랐다고 한다. 아들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다행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사정이 녹록지 않던 박 과장에게 수술비 등 금전적인 문제는 고스란히 숙제로 남게 됐다. 이 같은 동료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게 된 건국이엔아이 임직원은 자율적으로 월급 1%씩을 모아 박찬홍 과장에게 전달했다.


박찬홍 과장은 “수술이 잘 끝나 부친의 병세는 많이 호전돼 가고 있는 상태”라며 “동료들이 전해준 힘이 매우 큰 도움이 됐고 감사하다는 말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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