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제7회 화재조사세미나’ 개최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10/11 [13:23]
▲ 제7회 화재조사세미나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7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최신 화재원인조사 기법과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등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튬폴리머 전지의 화재위험성(방재시험연구원 김성제 연구원)’, ‘자동차 ABS모듈 관련 화재 사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정우 화재연구실장)’ 등 5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과학적인 화재조사기법 및 연구동향’, ‘손해보험 제도와 화재조사의 역할’ 등의 토론도 이어졌다.

 

이후에는 자동차와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납축전지가 내부 전해액 누출이나 수분 침투에 의해 발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화재재현실험도 시연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 결과 자료는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활동과 방화 등 보험범죄 규명에 적극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규명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고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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