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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 전문병원’ 건립 추진
이르면 2021년 개원… 화상, PTSD, 근골격계질환 등 전문치료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13:23]

[FPN 김혜경 기자] = 소방관 전문병원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이르면 2021년 충청권에 생길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역에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협의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센터 입지가 충청권으로 낙점된 이유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했다. 서울이나 부산, 경남, 강원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 제주 등에서도 이른 시간 안에 부상 소방관의 이송과 응급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연구용역을 진행해 센터 규모와 사업비를 산정,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절차대로라면 2019년 센터 설계작업을 시작으로 2020년 착공하게 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부지 선정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2021년, 늦어도 2022년에 소방복합치유센터를 개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의 치료와 재활, 심신안정 연구 기능이 연계된 복합치유센터 형태로 밑그림을 그려둔 상태”라며 “센터에서는 전문적으로 화상이나 PTSD, 근골격계질환 등이 치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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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3:23]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