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12일 마산합포구 소재 대아애드텔에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현장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형소방대상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 소방대원들의 화재상황 전파와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소방대상물 특징과 구조 파악, 화재 예방 교육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한 훈련과 지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길규 서장은 “초기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관계인들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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