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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수신 안 되면 ‘안전디딤돌’ 앱 설치하세요
행안부 오는 19일까지 긴급재난문자 수신안내 홍보문자 발송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10/16 [15:58]

[FPN 김혜경 기자] = 휴대전화의 기능상 이유로 긴급재난문자를 받기 어려웠던 국민도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긴급재난문자(CBS)의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조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귀하의 휴대폰에 긴급재난문자 수신이 안 되면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십시오’라는 내용의 홍보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긴급재난문자는 셀브로드캐스트 방식으로 2005년 2G 휴대전화에 처음 도입됐다.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지만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출시된 3G 휴대전화에서 배터리 과다 소모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다. 

 

특히 긴급재난문자 기능 탑재 의무규정이 시행되기 전 제조된 4G 휴대전화의 경우도 제조사가 기능을 탑재하지 않으면 문자를 받을 수 없다. 이에 행안부는 안전디딤돌 앱을 개발ㆍ배포해 긴급재난문자 수신 기능이 없는 휴대전화에서도 긴급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안전디딤돌 앱 설치 안내문자는 ㈜SKT, ㈜KT 등 통신사 협조로 오는 19일(휴일 제외)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매일 8회 시간 차이를 두고 3G 휴대전화와 긴급재난문자 기능이 없는 일부 4G 휴대전화로 발송될 예정이다.

 

안내문자를 받은 휴대전화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디딤돌 앱을 내려받으면 긴급재난문자와 동일하게 재난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 안전디딤돌 앱 환경설정에서 수신지역 설정을 통해 전국 또는 원하는 지역만의 재난정보를 받아 볼 수도 있다.

 

류희인 행안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긴급재난문자(CBS)가 위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 국민께서는 안전을 위해 꼭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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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6 [15:58]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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