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8일 진해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원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초기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유무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좌우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목격자인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의식확인 방법,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방법,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만큼은 모든 국민이 알고 시행할 수 있어야 하는 중요한 응급처치 중 하나”라며 “창원 시민 모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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