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 생활안전교육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강의기법을 중심으로 화재와 재난, 교통안전, 실종ㆍ유괴, 놀이ㆍ여가 등 기초 안전 분야 12가지 요소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재해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도 병행됐다.
또 생활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수강생이 직접 교안을 제작ㆍ발표함으로써 생활안전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도 도모했다.
안전협회 이민규 부산지부장은 “생활안전강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지도력 향상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소방의 한 식구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안전안전강사로서 안전의식 향상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협회는 전국 14개 시ㆍ도지부에서 매년 9월부터 11월에 전국의용소방대원 1,063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강사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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