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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연계 화재피해 생활필수품 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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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10/23 [16:42]

대한적십자사 연계 화재피해 생활필수품 세트 지원

119뉴스팀 | 입력 : 2017/10/23 [16:42]

 

지난 11일 오전 10시 39분경 성북구 안암동 일반주택 2층 침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남매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으로 석 달 전 이사오면서 도배와 장판 등 실내 인테리어 일체를 새로한 상태로 외출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후 현장은 진압에 사용된 물과 화재 잔해물 등으로 거처할 수 없이 참혹한 상태였다. 집기류가 다수 소실되고 실내가 많이 그을려 당장 취사도구와 생활필수품도 모자라는 형편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성북소방서(서장 민춘기) 진압대원과 안암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고 주택 내부 청소를 도왔다. 특히 대한 적십자사 서울시지부(구건우 대리)에서 생활필수품 세트를 거주자에게 전달해 부족하지만 화재피해를 딛고 재기할 수 있는 힘을 보탰다.

 

한편 대한 적십자사 서울지부에서는 수년 전부터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주민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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