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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76억 엉터리 감사 관련 “감사권 남용 말라”
 
최영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22:51]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 이재홍 기자

 

[FPN 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31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감사권이 남용돼서는 안된다”며 과거 76억을 낭비했다고 본 엉터리 감사 문제를 되짚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16일 (소방청) 감사에 관한 문제 지적을 했었다”며 “과도한 감사, 세월호 구조 기간 87일 간에 걸친 무리한 감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 그 분(현재 퇴직한 당시 감사 담당자)이 (당시) 질의에 대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이용해 허위자료로 질의를 했다고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 확인해보니 그게 잘 한 감사였던가”라며 “감사는 강한 권력이기에 굉장히 조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청장은 짚어봤나”고 물었다.


그러자 조종묵 소방청장은 “이 내용은 저희가 확인을 하고 의원실에 대면보고를 드린 것으로 안다”고 말하자 박 의원은 “대면보고를 준 게 너무 엉터리다”며 “긴 얘기를 하지 않겠지만 감사권이 남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다그쳤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박남춘 의원은 전 소방방재청이 벌여 76억원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봤던 과거 엉터리 자체 감사가 세월호 구조까지 방해했다는 지적을 제기했었다. 특히 당시 감사를 벌이고 퇴직한 소방공무원은 감사결과를 근거로 특진까지 요구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줬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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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31 [22:51]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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