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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조명] 한국소방시설협회장 입후보자 4명 공약보니…
회장 선거 ‘4파전’ 확정, 본격 레이스 돌입
14일 총회서 결정… 후보 간 치열 경쟁 예고
“발전 위해 최선” 공약 제출 후보들 지지 호소
 
신희섭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0:02]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제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협회는 지난 2일 회장 입후보자 4명에 대한 이사회 의결이 확정됨에 따라 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총회 전까지를 선거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는 14일 개최된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소방시설업 시공능력평가와 공시, 소방기술자 경력관리 등의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산업의 합리적인 개선 방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ㆍ외 관련 단체와의 기술교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제3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이철선 원진건설산업 대표(서울시회장), 기호 2번에 김학중 진보 대표(부산ㆍ울산시회 대의원), 기호 3번에 김혁 황금소방시설공사 대표(비상근 부회장), 기호 4번 김태균 서현 대표(대구ㆍ경북도회장)가 최종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선거일정에 맞춰 후보로 나선 4명의 공약과 포부를 지면에 담는다.


<기호 1번>
(주)원진건설산업 이철선 대표

 

이철선 후보는 소방설비기사 전기ㆍ기계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 출신 CEO다. 1981년부터 (주)원진건설산업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장과 전국 시ㆍ도회장협의회 단장을 역임했던 그는 “소방업계의 위상 재고와 소방산업의 시장 개척 등 36년 차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와 회원사를 위한 노력에 헌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이철선 후보자의 공약이다.


▲소방공사분리발주 모든 발주처 조속 시행 ▲소방공사업등록 기술자 기준 중 주 인력 소방설비기사의 등급을 소방설비산업기사로 조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소방설비기능사 제도 도입   면허등록 시 주 인력으로 가능토록 반영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제3조 등급별 배치기술자 문제 전면 재검토 ▲소방공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소방기술자 양성ㆍ승급 실무교육기관으로의 지정 추진 ▲시ㆍ도회장 임기 2년→3년 변경 및 회장 임기 동일기간으로 조정 ▲현재 추진 중인 사옥구매 건 신속 진행을 통한 협회 위상 제고 및 실무교육기관 지정 여건 마련 ▲직원 인사권 각 시ㆍ도회장에게 50% 부여로 시ㆍ도회장 위상 및 회원사 대표 자격 부각 ▲시ㆍ도회장 업무추진비 대폭 상승 및 사용범위 완화 ▲소방인세미나(가칭) 정기 개최로 만남의 장 주선 ▲회원사 단합 및 친목 위한 행사기회 마련 ▲상근임원 임기조정 검토


<기호 2번>
(주)진보 김학중 대표

 

김학중 후보는 소방설비전기와 기계 분야에서 각각 특급과 고급기술자 자격을 갖춘 인물로 1997년 전문소방시설공사업체인 (주)진보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소방시설협회 부산ㆍ울산시회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대학교수와 소방기술인 등과 지속해서 교류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은 김학중 후보자의 공약이다.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소방시설 분리발주 노력 ▲소방인정기술자 승급ㆍ양성교육 인프라 구축 ▲소방설비 산업기사 초급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공업계고등학교 소방학과 신설 등 소방기능인 부족현상 문제 해소 ▲해외 소방관련 단체와 MOU 체결 및 기능인 양성교육 실시 ▲시ㆍ도회장 및 대의원 등 회원사 분기별 간담회 개최 ▲방염업체 회원사 협회 가입방안 적극 검토 ▲행정안전부 및 소방청과 긴밀한 협조방안 모색


<기호 3번>
(자)황금소방시설공사 김혁 대표

 

김혁 후보는 소방설비기사 전기 분야 1급 자격과 소방기계와 전기분야 특급 기술인정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1983년부터 (자)황금소방시설공사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혁 후보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설립 당시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는 비상임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동반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소통과 화합이 있어야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유도해 협회의 위상확립과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김혁 후보자의 공약이다.


▲소통과 화합으로 협회 활성화를 위해 대의원 수 증원 및 시ㆍ도회 순회방문, 단합대회 정 개최 ▲숙원사업인 분리발주 법제화 적극 추진 ▲법령과 제도개선에 있어 회원사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제도개선 위원회 활성화 지원 ▲사옥구매 업무 만전 ▲설계ㆍ감리업 PQ제도 업무 추진 지도 및 감독 노력 ▲정부품셈, 품량 등 품셈제도 도입 노력 ▲업무능력 향상 및 임직원 인적ㆍ물적 관리 적극 지원


<기호 4번>
(주)서현 김태균 대표 

 

김태균 후보는 소방기계와 전기 분야 고급 기술자 자격을 보유한 인물로 지난 2000년 전문소방시설공사업체인 (주)서현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이사를 거쳐 대구ㆍ경북도회장을 역임한 그는 “협회 설립 발기인부터 임원과 시ㆍ도회장을 거치면서 소방산업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관철하겠다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회장 선거에 입후보 하게 됐다”며 “소방시설업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회원에게 봉사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김태균 후보의 공약이다.


▲소방시설업 당면 과제인 분리발주 법제화 강력 추진 ▲협회 정체성 확보 및 체질개선 추진 ▲협회 자산운용 효율성 강화로 경쟁력 강화 ▲사옥구매 조속 마무리 및 회원서비스 강화 사업 추진 ▲시ㆍ도회, 소방청과 정례회 추진 등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회 위상 제고 ▲소방기술자 양성ㆍ승급, 전문교육제도 도입 추진 및 소방기술자 타 공종 이탈 방지 위한 제도 개선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대비하는 선제적 대안 마련으로 미래 준비 ▲미수금 등의 문를 해결 위한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제도 도입 적극 추진 ▲법ㆍ제도 개선과 기술개발 등을 위한 기술ㆍ정책실 협회 내 신설 ▲협회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ㆍ자문위원단 구성 및 매년 2회 이상 정례회의 개최 ▲시ㆍ도회 위상 강화를 위한 부회장 제도 도입 ▲소방기술자 교육을 위한 업무기관 승인 추진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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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7 [10:02]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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