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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복지재단, 구로구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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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1/08 [18:01]

한국소방복지재단, 구로구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 기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11/08 [18:01]
▲ 지난 7일 한국소방복지재단이 구초구청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소방복지재단 제공

 

[FPN 김혜경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허수탁)은 지난 7일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구로구청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화기 전달식에는 박영선 국회의원(서울 구로을)과 이성 구로구청장, 소화기 기부자 김진환 씨를 비롯한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진이 참석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은 구로구에 살고 있는 김진환 씨로부터 소화기를 기부 받고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던 중 화재가 집중하는 계절이 다가옴을 착안해 기부자가 거주하는 구로구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화재 대응ㆍ예방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소화기는 구로구 관내 15개 지역으로 나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를 기부해 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김진환 씨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뜻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역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김진환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로구 관내 주민 모두 화재로부터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기부자 김진환 씨에게 화재가 집중되는 계절에 더 안전한 구로를 염원하는 뜻으로 화재예방 안전용품을 쾌척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전ㆍ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소방분야 종사자 등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대국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8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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