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는 8일 마포구 대흥로6길 20일대에서 주민,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여건이 취약한 노후주택과 주택밀집지역을 지정해 주민의 화재예방ㆍ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순일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 자율안전의식을 확대하고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다가오는 겨울철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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