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행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고
행안부, 내달 1일까지 위기경보 명칭 대국민 공모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09:29]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분야 위기경보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된 현 위기경보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제안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기경보제도는 2004년 이라크 파견 근로자 피습 계기로 국가위기상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도입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태풍, 메르스, 구제역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위기경보가 발령돼 재난별 위기 수준에 따라 정부가 적절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보 발령 시 국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명칭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었다. 관심-주의-경계는 위기발생 전 대비한다는 의미를 갖춰 위기경보 당초 취지에 적합하나 ‘심각’이란 용어는 피해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았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위기경보는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해 주신 명칭과 개선사항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제도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민ㆍ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17/11/14 [09:29]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광고

제3대 한국소방시설협회장에 김태균 후보 당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