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최고 인력을 찾아라” 경연대회 열린다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서 제1회 소방과학ㆍ기술 경연대회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11/21 [13:11]

[FPN 김혜경 기자] = 우수 화재예방인력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오는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ㆍ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일반 국민, 소방업무종사자, 소방학 전공 대학생 등 4개 분야로 나눠 온라인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국내 최고의 화재예방 전문가를 발굴ㆍ시상하는 경연대회다.

 

본선 경연에 참가한 500명은 지난 1, 2일에 치러진 11대 1의 치열한 예산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경우 2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본선 진출자로 최종 선발됐다.

 

본선과 결선에서는 4개 분야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에 맞춘 문제 출제와 평가가 이뤄진다. 소방공무원 출전자는 화재예방 관련 실무능력을 종합 평가하고 민간부문은 소방업무 종사자를 전문(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자)과 일반(2ㆍ3급 및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으로 구분해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한다. 또 소방 전공 대학생은 소방공학과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단말기를 활용한 퀴즈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분야별 고득점자 3명을 선발하고 2라운드에서 서바이벌 방식으로 분야별 3명을 추가 선발한다. 분야별 6명씩 24명을 선발한 뒤 결선에서는 구술형 문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4개 분야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더불어 100~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조종묵 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수한 화재예방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학기술 중심의 화재예방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방청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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