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협회, 제4회 이사회ㆍ하반기 정기총회

2018년도 사업예산, 신보수체계 등 13개 안건 가결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11/24 [10:10]
▲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2017년도 하반기 정기총회     © 이재홍 기자


[FPN 이재홍 기자] =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남상욱, 이하 관리협회)는 2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도 제4회 이사회와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사회 총원 22명 중 21명, 총회 36명 중 32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이사회 시작에 앞서서는 부정부패 방지와 청탁금지에 관한 외부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총 13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리협회 사무국 상근 임직원에 대한 신보수체계 도입과 내년도 사업예산안 등이 논의되고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보수체계 도입은 내년도 최저시급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관리협회는 설명했다. 남상욱 회장은 “현재 임직원에 대한 보수체계가 기본급이 적고 제수당이 많은 구조”라며 “그런데 최저시급은 기본급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내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하면 직원 중 4명이 그에 못 미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에 공인노무사와 협회 내 경영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마련한 안”이라며 “제수당의 비율을 줄이고 기본급에 산입시켜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사업예산안은 지난해보다 3,800만원이 감소한 1,212,58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세로 발전소 등의 상주 관리 용역이 중단되고 내년부터는 공항소방대 용역도 중단되는 만큼 관리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남상욱 회장은 “올해 관리사 시험에서도 지난해보다 50여 명이나 적은 70명밖에 배출되지 않아 관리사 수급에 대한 문제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협회에서는 수수료 인하의 영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예산을 삭감했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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