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한ㆍ아세안 재난관리 심포지엄’ 개최

기상ㆍ기후정보 이용한 아세안 재난관리 연구 청사진 발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12/06 [13:19]


[FPN 신희섭 기자] = APEC기후센터(원장 정홍상)는 아세안 지역 재해ㆍ재난 관리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일부터 5일까지 ‘한ㆍ아세안 재난관리 최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율적 재난관리와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종합적인 방법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APEC기후센터가 한ㆍ아세안 협력기금으로 수행한 ‘아세안 재난ㆍ재해 위험관리를 위한 웹 기반 과학기술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ㆍ아세안 협력기금은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공동발전을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APEC기후센터는 국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10개 아세안 국가와 공동으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관점에서의 아세안 지역 내 재난에 의한 각종 위험 저감방안 ▲재난위험에 대처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연구현황에 관한 발표 ▲아세안 국가별 재난관리 체계 및 과학수준 격차 ▲각종 재난위험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과학과 정책의 연계방안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상ㆍ기후정보를 이용한 재난ㆍ재해 중ㆍ장기 연구 청사진이 공식적으로 발표됐으며 효과적인 재해위험 관리를 위해 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재난위험 관리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APEC기후센터의 정홍상 원장은 “이번 재난관리 정보공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들은 아세안 지역 내 재난예방 및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한ㆍ아세안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한ㆍ아세안 협력비전인 미래공동체 구상을 실현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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