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방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소방장학생 33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방장학금은 회원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협회는 매년 회원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현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소방장학생으로 선발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소방장학금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많은 회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협회의 소방장학금사업은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6,078명에게 36억원을 지급했다. 안전협회는 내년부터 더 많은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