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9일 오전 6시 41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4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거나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여인숙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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