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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소방서-향토기업 8개사, 주택용 소화기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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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14:33]

부산북부소방서-향토기업 8개사, 주택용 소화기 기증 행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12/14 [14:33]


[FPN 김혜경 기자] = 부산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가 향토기업 8개사의 참여로 소화기 무상보급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북부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서장과 지역 향토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화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조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소방안전에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지역 향토 기업체들의 참여와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기증받은 400대의 소화기는 지역 향토기업 8개사의(조광ㆍ벽산페인트, 르네시떼, 산업용품협동조합, 롯데마트 사상점, 부산인쇄타운, 덕천지하상가, 홈플러스 서부산점)의 이름으로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보급된다.

 

지역 향토기업 관계자는 “북구, 사상구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있게 돼 기쁘다”며 “꾸준한 소화기 기증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우리도 더욱더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분이 이러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택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많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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