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경남교육박람회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체험장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방법을 익히고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과 방화복 착용 체험 등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율 향상을 위해 홍보캠페인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열이 뜨거운 만큼 안전교육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체험을 통해 안전을 익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