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2일 오후 2시 23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3개동과 주택 1동이 모두 타고 축사에 있던 돼지 2,84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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