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3일 오전 9시 26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하 1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정모(남, 51)씨가 숨졌고 2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장비 5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바닥을 녹이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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