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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식품 공장서 불… 3천6백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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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5 [05:03]

남양주 식품 공장서 불… 3천6백만원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12/15 [05:03]

▲ 건물 2층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다.     © 남양주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3일 오전 6시 43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 사무실과 건물 외벽,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6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격자는 “건물 뒤편에서 불길이 보여 보일러 코드와 열선을 차단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는 보일러 온수 배관 열선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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