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4일 오전 1시 18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홍모(남, 87)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정모(여, 78)씨가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송파소방서는 2층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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