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겨울철 중점 관리대상인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해 이마트 원주점, AK프라자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8개소에 대해 소방시설관리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겨울철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동안 소방서 관내 총 15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나 관리상태 등을 합동 점검한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관계인에게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직원 소방교육을 진행해 직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경각심 제고 등을 위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원미숙 서장은 “대형시설일수록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시설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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