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이재홍 기자] = 한국소방안전협회 부산지부(지부장 이민규)는 지난 15일 남구 대연5동에서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전협회 부산지부와 화재보험협회 부산지부,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 남부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연5동 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8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개를 기증했다.
한편 안전협회는 매년 전국 14개 시ㆍ도지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