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밀폐형 과압배출구, 첫 KFI인정품 출시

댐퍼 전문 ㈜미도포탬, 가스계설비 전문 (주)에스엠티티 공동 개발
낮은 작동압력 등 기존 과압배출구 문제점 해소… 소비자 신뢰도↑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12/22 [12:55]

▲ (주)미도포탬과 (주)에스엠티티가 공동으로 개발한 밀폐형 과압배출구 


[FPN 이재홍 기자] = 가스계소화설비와 함께 밀폐구역에 설치되는 과압배출구의 첫 KFI인정 제품이 출시됐다. 그간 무질서하게 설치돼 왔던 과압배출구의 기준이 명확해지면서 그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다 제고할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댐퍼 전문업체 ㈜미도포탬((주)미도이앤씨, 대표 유병규)은 가스계소화설비 전문유통업체 ㈜에스엠티티(대표 김돈규)와 함께 개발한 밀폐형 과압배출구의 KFI인정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과압배출구는 가스계소화설비가 설치된 방호구역 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다. 일정 압력에서 열리며 구역 내 가스가 방출되면서 급격하게 높아진 압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존에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 주먹구구식의 제품들이 난립해왔다. 가스계소화설비의 특성상 일정 시간동안 소화농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과압배출구의 낮은 작동압력으로 현장에서 너무 쉽게 열려 필요 이상의 약제가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에스엠티티 관계자는 “기존에는 50pa 정도의 낮은 작동압력 탓에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도어팬테스트도 아예 과압배출구를 폐쇄하고 실시하는 등 현실과 맞지 않아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문제가 있으며 작은 구역의 경우,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발생하는 바람의 영향으로 과압배출구가 열리는 사례도 있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KFI인정 과압배출구는 200Pa의 최소개방압력으로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또 ㈜미도포탬 관계자는 “가스계소화설비의 핵심인 방호구역의 기밀성과 소화농도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을 진행했다”며 “또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자유로운 두께 조절로 설치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방호구역의 미관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광고
집중조명
[집중조명] 제연설비 성능개선 토론회, 어떤 내용 다뤄졌나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