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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 선물하는 원년 되길 기원합니다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 입력 : 2018/01/10 [10:03]

▲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2017년 우리 소방은 독립 소방청이라는 유사 이래 가장 커다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9월 27일 열린 소방청 비전선포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눈물어린 축하인사를 받았고 11월 3일 독립 후 맞는 첫 소방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 충원과 국가직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적어도 12월 21일 전까지는 즐거운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되었지만 지난달 발생한 제천화재의 원인과 건축물 구조, 불법주차, 소방시설유지관리, 방호 및 구조활동 등에 관한 속 시원한 결론은 도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나 정보도 없이 무분별한 “설”만 나오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기에 감지하고 적절ㆍ신속하게 소화하고 이 활동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ㆍ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국민이 화재를 비롯한 재난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일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소방의 최종목표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소방은 어떤 한 분야의 단독적인 노력과 발전에 의해서만 이루어 질 수는 없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소방분야의 미래 인력을 교육하는 대학과 소방활동에 필요한 소방기기ㆍ기구ㆍ용품 및 건축자재 등을 생산하는 산업체, 소방대상물을 설계ㆍ시공ㆍ감리ㆍ유지관리를 하는 전문소방업체 및 기술인, 성능ㆍ안전성ㆍ효율성 등의 인증업무를 맡고 있는 인증기관, 소방의 현재와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기관, 국민을 상대로 홍보하고 사실을 전달하는 의 융합된 공동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제반 활동이 원활하기 이루질 수 있도록 국가기관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올해는 국민들에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선물하는 원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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