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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빙판길, 요추ㆍ골반ㆍ 대퇴골 골절의 원인”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1/11 [15:39]

[FPN 공병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영하의 날씨와 눈으로 인한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년)간 요추ㆍ골반ㆍ대퇴골 골절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252만3,532명이다. 요추ㆍ골반ㆍ대퇴골 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넘어짐 혹은 부딪힘이다.

 

요추ㆍ골반 골절 환자 수는 빙판이 많이 생기는 12월에 14만1,193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퇴골 골절 환자 수는 8만4,275명으로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별 골절 환자 수를 분석하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고령자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안부는 빙판길로 인한 골절 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 요령도 알렸다. ▲외출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 등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외출하는 동안에는 주머니 속에 손을 넣지 않도록 한다. ▲신발은 등산화처럼 바닥 면이 넓고 지면과의 마찰력이 큰 것으로 선택한다. 아이젠 등의 등산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과 속도를 줄인다. ▲그늘진 곳은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등이다.

 

조덕진 행안부 안전기획과장은 “겨울철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하고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은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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