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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선 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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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09:37]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선 대전 유성구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1/16 [09:37]

[FPN 공병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려운 목욕장업과 공연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0여 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의 주원인이 됐던 가연성 외장재 드라이비트를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일제조사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매년 2회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ㆍ결함 발생 여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점검 ▲가스 설비ㆍ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소화설비의 설치 화재 시 대피로 확보 등을 집중해 살핀다.

 

점검은 이달 중 실시하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사용금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처분할 계획이다.

 

허태정 청장은 “사회재난은 지켜야 할 기본만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재난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관리 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유성구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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