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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우회-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남미 파라과이에 소방차 무상 지원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2/13 [16:54]

▲ 소방동우회 관계자들이 파라과이 정부 지원차량 출고를 위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와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단장 최인창)은 남미 파라과이에 소방차를 무상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파라과이의 열악한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동우회는 광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조일)로부터 10년 내구연한이 경과된 불용 소방차를 무상 양여받아 정비와 수리를 마쳤다. 

 

지원되는 물품은 ▲물탱크차와 펌프차, 앰블런스 등 소방차 총 6대 ▲구조유압장비 4종 세트 ▲소방호스 ▲관창 등이다. 소방동우회는 이번 지원으로 파라과이의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구조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는 “소방차 부족으로 화재 시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있으며 보유한 소방차도 노후돼 파라과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예방하기 위해 많은 소방차와 구조장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계기로 인해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한국의 선진 소방 기술력을 전수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최인창 단장은 “소방차를 무상양여 해 주신 광주소방안전본부와 수리와 정비ㆍ물품 무상지원에 도움을 주신 B&K 이상복 대표, 육송 박승옥 대표, 인투인네트웍스 유희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소방동우회는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열악한 소방력으로 인해 재난 발생 시 큰 어려움을 겪는 개도국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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