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전교육협회-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22일 ICT, VR, 교육 등 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대한안전교육협회(이사장 이옥희)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김성오)과 재난 예방 안전 체험ㆍ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CT 기반의 맞춤형 안전체험프로그램 개발ㆍ도입과 체험형 안전교육 활성화, 재난안전지도사 양성 등의 목적으로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본부장은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체험형 콘텐츠 제작과 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성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은 “현실에서 체험하기 힘든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재난 상황에 닥쳤을 때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기업ㆍ관공서, 학교 등에 안전보건교육ㆍ컨설팅을 실행하는 정부 위탁 안전 교육기관이다. 산업안전교육과 학생들의 생활안전교육, 학교안전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심폐소생술ㆍ소화기 시뮬레이션 등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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