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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빈집서 ‘자살 추정’불…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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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21:13]

부여 은산면 빈집서 ‘자살 추정’불… 60대 숨져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8/03/05 [21:13]

[FPN 임희진 기자] = 4일 오후 9시 53분쯤 충남 부여군 은산면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남, 64)씨가 숨졌고 공가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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