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청, 청소년 대상 한국119소년단 모집

재난 안전체험ㆍ여름방학 안전캠프ㆍ소방동요대회 등 참가

광고
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07:27]

소방청, 청소년 대상 한국119소년단 모집

재난 안전체험ㆍ여름방학 안전캠프ㆍ소방동요대회 등 참가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3/06 [07:27]

▲ 소방청이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 소방청 제공

 

[FPN 공병선 기자] = 소방청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119소년단 육성에 나선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돼 봉사ㆍ친선ㆍ소방의 3대 가치 아래에서 운영돼 왔다. 지난해엔 6만8,200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 단원 모집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다. 단원 신청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가능하다. 가입은 학교의 119소년단 지도교사가 한국119소년단 누리집(www.young119.or.kr)에 접속해 신규 소년단 등록 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원으로 활동하면 ▲안전체험관ㆍ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이용한 실감 나는 재난 안전체험 ▲여름방학 안전캠프 ▲소방동요대회 ▲안전문화 탐방행사 ▲안전 캠페인 ▲어린이 안전한국훈련 등에 참가할 수 있다.

 

또 한국119소년단원증과 봉사 활동확인서 발급ㆍ동아리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ㆍ소방자동차 탑승과 소방관 체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소년단 지도교사에겐 연 2회의 워크숍과 소방안전교육 직무연수, 우수교사 정부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민철 119생활안전과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되므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119소년단에 많이 가입해 미래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