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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기계설비전] 배관 이음쇠 기술의 강자 (주)다성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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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09 [15:54]

[한국건축기계설비전] 배관 이음쇠 기술의 강자 (주)다성테크

최영 기자 | 입력 : 2018/03/09 [15:54]

 

▲ 이중링 압착식 조인트 전문 기업인 (주)다성테크의 전시 부스     © 최영 기자

 

[FPN 최영 기자] =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홀 6관에서 열린 2018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에서 ㈜다성테크(대표 이명용)가 소방용 소화설비 스테인리스 배관의 신개념 부속으로 불리는 ‘이중링 압착식 조인트’에 이어 무용접 이음쇠를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다성테크는 스테인리스 강관 이음쇠의 시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우리나라 설비분야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녹슬지 않으면서도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용접 없이 접합하는 이중링 압착식 이음쇠 ‘SP-JOINT'가 대표 생산품이다. 이 이음쇠는 위생안전기준과 상수도협회 규격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음쇠에 적용하는 다성테크만의 충전 전동식 압착공구에는 특허 기술도 반영됐다.

 

급수나 급탕, 소화배관, 냉온수 배관, 선박 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원형 압착방식으로 360도의 각도 변화가 가능하고 동관과 대비할 땐 3~40%까지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 진동에 대한 안전성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내진에 있어서도 걱정이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이 적용되는 건축물을 용접배관과 비교할 땐 1/2~1/3의 수준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GP-JOINT다. 위생이나 공조, 소화배관 등 다양한 배관에 적용할 수 있는 그루브(Grooved) 방식 이음쇠다. 고정식과 유동식 등 두 타입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용접공법에 비해 시공성이 3~4배가 높아 공기 단축에 유리하다. 배관의 신축과 팽창 흡수, 진동, 소음 흡수 등 폭넓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성테크 관계자는 “GP-JOINT는 최근 대두되는 내진설계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공법”이라며 “고정식과 유동식 등 두 가지 유형의 제품으로 시설의 환경과 특성에 맞춘 적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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