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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패럴림픽 소방인력 보강키로

패럴림픽 안전 위해 소방안전대책본부 운영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3/09 [17:14]

[FPN 공병선 기자] = 패럴림픽 안전을 위해 소방청이 소방인력을 올림픽보다 더 배치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와 총력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동계올림픽보다 더 안전한 패럴림픽을 만들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패럴림픽 기간에 소방관 6401명과 소방차량 806대를 주요시설 등에 배치한다. 이는 동계올림픽에 비해 소방인력을 더 늘린 수치다. 올림픽에는 선수 6명당 1명의 소방인력을 뒀지만 패럴림픽은 선수 2.3명당 1명을 둘 예정이다. 소방청은 패럴림픽이 장애인 행사인 점과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등을 위한 조치다. 

 

또 선수와 응원단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도 안전대응팀을 배치한다. 응급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119구급차 22대와 소방응급헬기 2대는 경기장 등 주요시설에서 대기할 계획이다. 강원도 외 지역도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패럴림픽 기간 동안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패럴림픽에서도 소방청장을 필두로 한 소방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다. 소방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 소방청장과 ▲총괄지원 ▲현장대응 ▲상황관리 등 3개부로 구성돼 33명이 패럴림픽의 소방 활동 사항을 총괄ㆍ조정ㆍ지휘한다.

 

소방안전대책본부는 동계올림픽 때도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구조출동 7건 ▲구급출동 519건 ▲현장안전조치 5185건 등 총 5711건을 처리해 올림픽 안전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조종묵 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마무리한 경험을 토대로 패럴림픽에서도 소방의 역량을 총집중 하겠다”며 “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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